[통] 현수막 교체보다 더 시급한 것은 후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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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현수막 교체보다 더 시급한 것은 후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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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공식선거운동 닷새만에 전국 읍면동에 설치했던 현수막을 모두 교체하고 있다고 한다.

이명박 후보의 “바꿔” 한마디에 모두 교체한다는 후문이다.

선거 현수막 교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고에서 전액 보전된다. 전국 읍·면·동 수가 3,567곳이나 되니 1곳당 현수막 제작 및 교체비용을 10만원으로 계산해도 3억5천여만원이나 된다.

또 현수막은 재질의 특성상 태우면 다이옥신이 발생하고, 땅에 묻으면 50년이 지나야 썩기 때문에 또 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한다.

아무리 현수막을 교체하고 홍보물을 그럴 듯하게 만든다고 해도 후보의 본질이 바꿔지는 것은 아니다.

한나라당은 현수막 교체 비용으로 국고를 낭비하지 말고, 그 비용으로 오랜 투병과 진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암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낼 것을 제안한다.

한나라당은 현수막 교체보다 먼저 후보교체를 하는 것이 어떨까?

2007년 12월 1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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