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전발표회를 보면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전발표회를 보면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록 단임이지만 옥쇄의 주인공을 찾고, G5를 향한 국민의힘이 가진 저력이 묻어나온 발표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의 진정성이 넘치는 비전발표회를 통한 사자후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대한민국의 거대 인물군을 가진 국민의힘에서 차기 대선을 향해 준비해온 예비후보들의 면면은 발표를 위한 대리인의 추천결과에 따라 장성민, 안상수, 박찬주, 장기표, 윤석열, 홍준표, 황교안, 박진, 원희룡, 하태경, 최재형, 유승민 후보 순으로 진행되었고, 토론회가 아닌 발표회로서 각자에게 주어진 7분의 시간으로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며 호응도에 따라 4인이 선정되고 토론회를 거쳐 최종후보가 결정된다.

다만 윤희숙 예비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관련 의혹 대상자로 지목되면서 이에 대한 불쾌감의 표시로 후보를 사퇴하여, 12명의 예비후보들이 내공과 자웅을 겨루는 제1합이 시작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가 국무총리소속의 고충처리와 부패방지나 행정심판 및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검찰이나 법원과 같은 사법기관도 아니며, 죄형법정주의에 따라서 죄가 확정되기까지는 죄인이 아니기에 독자적인 참고기준으로 삼아야 하나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하의 정당으로 만들려는 여당과 정부에 현혹에 또다시 휘말리니, 만약 사법기관의 판단이 나오기 전에 더민주당과 이미지 경쟁의 의미로 자당 의원들을 출당시킨다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으로 이준석은 더 이상 국민의힘 당 대표의 직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더민주당은 헌법을 위반하여 불법적인 법률을 제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개헌을 서두르는 것을 안다면 개헌저지선인 국민의힘 100석을 허무는 것은 이준석을 트로이의 목마로 본다.

잠시 논점이 다른 곳에 흘렀지만 이날의 국민에 대한 약속인 비전발표에서 장성민은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국, 안상수는 걱정없는 삶, 박찬주는 안보와 경제의 균형, 장기표는 망국 7적의 제거와 산업의 정보화, 윤석열의 하나 된 국민,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기회의 세습 차단, 홍준표의 희망을 잃은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5.0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 황교안의 국민의 삶이 무너졌기에 정상구가로, 초일류 정상국가로 만들겠다, 박진의 글로벌 외교와 안보, 원희룡의 꿈을 잃어가는 나라에서 꿈을 이루는 나라, 하태경의 일자리 노동개혁 퀸핀, 최재형의 “이 정부는 악마라고 생각한다”는 시각, 유승민의 중도층, 수도권, 청년층의 승부 등의 실전용어나 키워드를 제시했다.

황교안 대선 예비후보
황교안 대선 예비후보

이들 중 특색있게 들리는 4인의 비전제시는 안상수의 갯벌의 기적, 전국에 송도 국제도시와 같은 ESG 스마트 시티 건설, 장기표의 총체적 파탄과 총체적 극복, 윤석열의 정치권력이 사법기관에 압력을 가하는 일이나,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하거나 대통령 측근이 여론조작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황교안의 부정선거에 대한 확실한 청산과, 불법선거엄단 등의 제시가 눈에 들어 왔다.

지난 8월 24일자 여야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45.5%, 1위로서 천하통일을 이루며, 정권교체에 대한 보수층의 열망을 집결시키고 있고, 8월 12일자 국민의힘 대선조사에서도 50%를 넘어가는 윤석열 “하나 된 국민,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주제로 기회의 세습 차단, 정치권력에 사법기관에 압력을 가하는 일과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하거나 대통령의 측근이 여론조작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조국도, 추미애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경고로서 “언론중재법”을 강행하면 엄청난 국민저항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북한에 대한 굴종적인 자세에서 당당한 자세와 북의 도발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공언했다.

차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하려면 첫째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국민의힘과 통합하거나 연대해야 하며, 둘째 공정한 경선으로 당내 경선에서 정책이나 비전대결이 아니라 불필요한 음해나 공격으로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깍아 내리는 일은 절제해야 하며, 셋째 황교안이 제시한 부정선거에 대한 확실한 청산, 불법선거엄단, 사전투표제 폐지, 수개표로 전환 등이 선행되어야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비록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출마했으나 최종후보로 선택을 받지 못한 대선후보들도 전원이 마치 자신이 대선후보라는 입장에서 모든 당원과 함께 일치 단합하여 정권교체에 기여해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보루이고, 동시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전발표회의 참 의미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