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대비 종교시설 399개소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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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대비 종교시설 399개소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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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조 70여 명 특별점검반 편성
종교시설 399개소 일제 점검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
좌석수 20% 이내의 인원만 수용, 정규예배만 허용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는 성인콜라텍을 통한 집단감염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교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는 25개조 70여 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종교시설 39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미게시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7개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안내 및 행정지도 처분 등을 내렸으며, 그 외 심각한 위반행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확고한 방역체계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종교시설은 지난달 27일부터 격상·시행되고 있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의해 좌석수 20% 이내의 인원만 수용(백신접종자는 산정인원 제외)하는 정규예배만이 허용되고 있다. 또, 종교시설 내 숙박이나 식사는 금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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