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내동 및 영종지역 근무지를 방문,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마스크)을 전달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시내동 245명 영종·용유지역 85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우리동네안전지킴이' 외 8개 사업단으로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세원 관장은 “이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합으로써 일자리 어르신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장기간의 폭염과 코로나19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 업무에 충실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단계 조정에 따른 수요처와의 근무조건 및 근무시간 조절 등 어른신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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