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달 30일 인천중구새마을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쿨매트와 쿨베개 80세트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윤경원 중구새마을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냉방용품인 쿨매트와 쿨베개 세트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류한상 협의회장과 한만분 부녀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원한 실내를 찾아다니기도 힘든 상황에서 쿨매트와 쿨베개로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늘 앞장서 도움을 주는 중구새마을지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냉방용품은 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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