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남원에 백일홍이 만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춘향골 남원에 백일홍이 만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꽃이 시청 앞 '시청로'에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선지중화로 탁 트인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청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청4가~남원대교 가로변 750m구간에 백일홍 147그루와 느티나무 54그루를 식재, 정돈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해왔다.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 간지럼 나무라고도 불리는 백일홍 은 남원시의 시목(市木)으로 영화, 화합, 상부상조, 미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 시민은 “새롭게 정비된 도로에 꽃까지 펴있어 보기 좋았다”며 “ 도시미관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남원의 중심도로인 시청로에 핀 백일홍꽃이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