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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 ||
침묵으로 일관하던 박근혜가 어제 한 발언으로 애국세력의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발언 내용을 보자, <"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처음 생각에 변함이 없다">, <"그런 차원에서 이 전 총재가 출마한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 <"다만 이 전 총재가 이런 비난을 감수하고 출마한 데 대해 야당이 여러 가지를 뒤돌아보고 생각해야한다">
박근혜의 발언은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엄격히 해석하면 후보를 교체하라는 말이다.
왜 그런 해석이 가능한가를 보자, <"그런 차원에서 이 전 총재가 출마한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 <"다만 이 전 총재가 이런 비난을 감수하고 출마한 데 대해 야당이 여러 가지를 뒤돌아보고 생각해야한다"> 두 발언을 해석하면, 야당후보를 잘못 뽑아서 정도는 아니지만 이회창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상황설명이다.
<"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처음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예기는 야당이 정권교체를 하기위해서는, 잘못 뽑은 후보를 교체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암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한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이명박 측에서는 환영하고, 애국세력(특히 박근혜지지자 층) 측에서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그 이유는 <"그런 차원에서 이 전 총재가 출마한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라는 발언이 이명박을 지지하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이다, 확대해석이라고 해도 변명해도 마찬가지이다, 해석의 여지를 주었다.
이런 발표를 했다고 해서 후보를 교체할리도 없는데, 말에 신중을 기하는 박근혜가 이명박을 지원하는 듯한 발표를 했다. 지난번 “백의종군”이나 다름없는 고문직수락에도 지지자들이 난리가 났었기에 어떤 파장이 올지는 너무나 잘 알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발표를 했을 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를 이명박과의 딜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박근혜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단언한다.
첫 번째로 주고받은 것이 없다. 정치판에서 문서화를 해놓아도 나중에 지켜지는 경우를 보지 못했는데, 이명박은 원론적인 발언만을 했을 뿐이다. 과연 누가 믿겠는가?
두 번째로 어떠한 조건으로도 박근혜는 이명박과 딜을 못한다. 지지자가 다 비판자로 변한다. 이는 뿌리 없는 나무가 살 수 없는 것과 같이 박근혜의 정치생명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모를 정도로 박근혜는 바보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박근혜는 침묵만 지킬 것으로 생각했다, 시점도 김경준의 귀국이 며칠 안 남았기에 결과를 보고 발표를 해도 충분하며, 침묵했다고 해도 강요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이명박측이야 여론몰이를 하겠지만 무시하면 된다.
현 시점에서 그런 발표를 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 그렇다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석해야 한다,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예기다.
현 상황은 “충청도 부처이전 전격합의” 발표를 했을 때와 유사하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고 비판 글을 썼다가, 참 의미를 깨닫고 모진 비난을 받으면서 1~3편까지 지지 글을 올렸던 생각이 난다.
현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고 반박세력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었던 “충청도 부처이전” 전격합의를 보며 박근혜의 진면목을 보았다. 그 결정을 통해 박근혜가 단지 고지식한 원칙주의가 아니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절정고수임을 깨달았던 사건이다.
반박의원이 어떻게 나올 것이라는 것까지 다 감안해, 현 정권이 아 소리도 못하고 당하게 만든 작품으로, 반박의원의 반대로 서울 표를 잡고 그런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전격합의를 해줌으로써 충청도표가 전라도 에이어 빨간 당의 고정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쓴 고육책이다.
자신은 반박의원에게 공격당할 빌미를 주면서 전격합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야당의 애국정권창출을 위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박근혜의 계산이 정확히 맞았음은 결과가 입증하고 있다.
애국정권창출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 자신과 작은 것을 버릴 줄 아는 혜안과 나라사랑, 이를 보고 반박의원들은 개인의 사욕이라 했지만, 모진비난과 반박의원들로부터 공격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 사욕이 있는 사람이 그런 결정을 할 수는 없다.
박근혜가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애국정권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하여 기꺼이 모진비난을 받으면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그의 부친이 독재자라는 모진 비난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시대의 소명인 근대화에 온 정성을 다 쏟았던 것과 같다.
지금의 상황은 생각하면 할수록 “충청도 부처이전 전격합의”때와 너무나 유사하다. 자신을 희생하고 애국정권을 창출을 위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행위이다.
자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박근혜의 발표가 어떤 영향이 올까를 생각해보자, 언뜻 생각하면 이명박을 돕는 것처럼 보여도, 조금 더 생각하면 이회창을 돕는 고도의 트릭이다, 과거에 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김영삼 복집 사건, 노무현과 정몽준의 갈라서기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애국세력은 물론이고 친 박 세력조차도 박근혜를 비판하고, 이제 믿을 사람은 이회창밖에 없다고 생각해, 이회창에게 애국세력의 집결, 수호,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효과가 온다. 벌써 인터넷에서는 난리가 나고 있다.
빨간 당 , DJ, 노무현 입장에서는, 박근혜가 이회창을 지원해주면 끝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명박에게 지공을 펼칠 수도 있는데, 이제 이명박을 지원하겠다는 사인을 했기에 정권을 창출하기위해서 그들은 무차별 맹폭격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생각해보라 그렇지 않아도 대세론인데 박근혜까지 돕겠다면 빨간 님 들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빨간 님들의 무차별맹폭은 박근혜가 이회창을 지원해줄 수 있는 보다 더 충분한 대의명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가보자, 충분한 대의명분이 생겨 박근혜가 이회창을 지원했을 때 어떤 효과가 올까를 생각해보면, 이명박은 완전히 초토화된 상황에, 반전에 반전으로 극적인 효과를 높여 애국정권창출 가능성을 높이고, 승복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함으로써 감정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한 행위로 국민이 인식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박근혜의 발언을 들으며 자신은 2007년도 대선을 포기하고, 애국정권창출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결심을 끝낸 것으로 생각한다. 설령 부활하더라도 양보하는 쪽으로, 이회창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신이 이회창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더 충분한 대의명분 만들기,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자신은 기꺼이 자신의 지지한테까지 돌멩이를 맞을 것을 각오하고 한 발언으로 본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박근혜는 고지식한 원칙주의자가 아니라, 불가피한 상황에는 책략을 쓸 줄 아는 초절정고수이고, 애국정권 창출을 위해서는 자신을 기꺼이 희생시킬 수 있는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박근혜임을 “충청도 부처 전격이전”이전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정도의 믿음이 있기에 박근혜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 믿음을 박근혜가 깨트리지 않으리라 믿으며, 박근혜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2007년도 이회창과 박근혜 공동정권이 창출되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두고 보시면 알게 되리라 믿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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