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라늄 농도 60%까지 농축"
이란 "우라늄 농도 60%까지 농축"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1.06.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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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변인 “단기간에 약 6.5kg 생산"

이란이 최대 60%까지 농축된 우라늄 6.5kg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16일 VOA에 따르면 알리 라비에이 정부 대변인은 15일 국영 언론에 이란이 순도 20%로 농축된 우라늄 108kg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라비에이 대변인은 이번에 생산된 우라늄이 지난 5개월 동안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라늄 농도 60% 생산 장소에서 단기간에 약 6.5kg이 생산됐다"고 덧붙였다.

이란 법에 따르면 원자력청은 1년 안에 20%로 농축된 우라늄을 120kg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란이 핵 합의(JCPOA) 복원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간접 회담을 가진 가운데 나왔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월 이란이 현재 농도 60%, 20%, 5% 세 가지 수준에서 우라늄 농축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60% 농축 우라늄 2.5㎏을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 핵 협상에 관여한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빈에서 만났다.

미하일 율리아노프 오스트리아 주재 러시아대표부 대사는 14일 트위터에서 미국 측과의 회담이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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