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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띠위에 개띠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눈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너무 슬퍼서”
“가슴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가슴이 찡해서”
“엉덩이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집에 가기 싫어서”
이는 용띠위에 개띠라는 고급코믹 연극을 보고난 사람들이 남긴 소감이자 뒷 이야기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최 진용)은 오는 9일(금)과 10일(토) 양일에 걸쳐 코미디와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고급폭소 극” 용띠위에 개띠를 공연한다.
용띠위에 개띠는 장장 10년째 하는 연극으로서 2,600회라는 공연 횟수가 그 인기를 말해주듯 26만여명이 이 연극을 이미 보았을 정도다.
또한 단체관람 분야에서도 최다기록을 갖고 있는 이 연극은 지난 1994년 SBS 연말결산 연극부문에서 Best 스타상을 받은 바 있고 ‘불좀꺼주세요’와 영화 사생결단에서 열연을 한 인기배우 ‘이도경씨와 ’강제결혼‘ 그리고 ’살아있는 이중생각‘과 루브에 출연한 백채연씨 그리고 ’불 좀 꺼주세요‘와 ’부자유친‘ ’결혼하기 싫은 남자‘등에 출연했던 박은주씨가 연열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매 순간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해야 될 때가 너무도 많다.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도 “동업을 ”해” “말어?”라는 갈등 속에서도 선택을 했다하더라도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다.
특히 “이사람과 결혼을 해, 말어?” 라는 선택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하지만 한번 선택을 하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 따라서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사느냐의 문제와 직결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끌며 장장 10년째 공연을하는데는 나름데로 그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줄거리가 우리의 삶과 비슷하고 눈 높이가 맞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용띠위에 개띠의 내용을 미리 볼 것 같으면 "나 용두는 52년생 용띠로 꼼꼼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만화가이고, 지 견숙은 58년 개띠로 덜렁대고 당찬 잡지사 기자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직업적으로나 삶에 잇어서 서로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견숙은 어느 날 만화가인 나 용두를 취재하기 위해 그의 작업실을 찾는다.
그곳에서 야구중계를 TV로 보다가 둘은, 어떤 선수의 출신교를 놓고 “자기가 맞다”고 서로 다투게 된다. 이 싸움이 극에 달하여 결국 둘은 “지는 사람은 이기는 사람의 요구에 무조건 따라야 된다는 벌칙을 내걸고 내기를 했고 이 내기에서 이긴 나 용두는 지 견숙에게 청혼하고 둘은 결혼에 올인한다.
하지만 결혼의 달콤함과 이상은 잠시, 이 둘의 결혼 생활은 서로의 문화적 차이로 곧잘 위기에 처한다.
둘은 의견대립을 보일 때마다 “내기”를 하여 승자에게 선택의 권한을 준다. 예를 들어, “얼음위에 오래 서있기 시합”이라든가, 혹은 “63빌딩 한달 전기세를” 맞추는 사람에게 아파트 딱지를 사느냐, 안 사느냐의 선택권을 주는 등 별난 부부의 사랑 얘기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것은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가장 공평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용띠위에 개띠는 코미디와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시킨 우리 이웃의 삶을 극회시킨 “고급 폭소극”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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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띠위에 개띠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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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자분이 좀더 자세히 써 주셨으면 이런 질문도 답도 필요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