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김주흥)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7월 2일까지 ‘2021년 제2차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년간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총 147社를 지원하여 강한 특허권 확보, 투자연계 및 분쟁예방 전략 도출 등 여러 성과를 도출하여 사업의 고도화가 구축되고 있다. 그 성과로 강원지식재산센터의 21년도 IP나래프로그램 예산은 9.5억원(전년比 5.6%↑)으로 올해 가장 많은 42社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경영과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받은 38社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담컨설턴트가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8회 이상 밀착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타 기관과의 지원사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본 사업은 원주시, 속초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고성군, 양양군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창업일로부터 7년이내 또는 전환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기업당 1,720만원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보유기술 진단 및 독점적 권리 도출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R&D방향수립, 특허포트폴리오 전략수립은 물론 국·내외 경쟁사와의 침해와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은 물론 사업신청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방문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및 유관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 청년 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기업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전년도 매출이 없거나 (예비적)사회적기업의 경우 현금부담률을 15%에서 10%로 하향조정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도경제진흥원 김주흥 원장은 “강원도내 창업기업들이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ep.or.kr)에서 ‘2021년도 제2차 IP나래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에서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지식재산센터(☏033-749-3325, 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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