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명박, '박 전 대통령' 묘소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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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박 전 대통령' 묘소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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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신중하게 검토'

 
   
  ▲ 26일 오전 10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28주기를 맞아 이명박 후보가 국립현충원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6일 11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2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오전 11시 국립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에 동생 근령, 지만 씨와 함께 유족 대표로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인사말을 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도 국립현충원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했다. 이 후보가 후보 당선 후 처음으로 찾았으나 추도식 시간 차이로 박근혜 전 대표와는 대면하지 못했다.

이런 돌발 상황은 이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측근의 '현충원 참배' 의견을 받아들여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이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추도 행보를 박근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고 있다.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 후보는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연일 국회는 '이명박 국감'을 벌이고 있으며, 심지어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로 인해 급박하게 돌아가는 대선정국속에 이 후보가 박 전 대표에게 '지원요청'을하는게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낳게했다.

일각에서는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 이 전 총재가 대선 출마를 한다면 필수적으로 박 전 대표의 협조가 필요하다. 한 측근은“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한 것은 박 전 대표를 각별히 예우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2박 3일간의 충청 방문일정도 박 전 대표 끌어안기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 후보는 충청방문 이틀째인 27일 고(故)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에서 1박을 할 예정으로,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박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추도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로부터 ‘후보직 사퇴하라’, ‘여기 왜 왔느냐’는 등의 거센 항의를 받아 이 후보를 난처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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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10-26 21:10:33
추도식에서 왼 웃음인가? 놀러다니나? 야유회나앗나뵈 실실웃고, 사진이 가관이로세,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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