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 직업교육 ‘전문시니어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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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직업교육 ‘전문시니어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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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센터(시니어클럽)에서 11개 과정 155명 교육 예정
실버바리스타, 예절선생님,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
2020년 예절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사진
2020년 예절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되는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11개 과정(155명 교육)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책놀이 지도사(15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SNS 홍보 서포터즈(8명,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바리스타(각 20명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통발효식품제조전문인력(10명, 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초동학교아동돌보미(20명,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과·제빵 기초과정(1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린이 인성 예절지도사(16명,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브레인놀이지도사(10명, 계양구시니어클럽), 케이터링 디렉터(20명,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5월부터 각 군·구별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은 거주지 관할 노인인력개발센터(시니어클럽)로 문의하면 교육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실버바리스타 등 인천시의 액티브 시니어
실버바리스타 등 인천시의 액티브 시니어

지난 2020년에는 치매예방관리사, 케이터링서비스 전문가, 예절선생님 , 실버바리스타, 약손사업 전문 활동가, 아로마테라피스트, 어린이 인성예절 지도사, 종이접기 지도사, 크리에이터 양성 등 9개 교육과정이 운영돼 총 176명이 수료하고 시니어플래너 지도사 2급, 예절교육 지도사 2급 등 총 31명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80여명이 실버카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약손사업단, 맞춤향기 공방 등의 일자리로 연계되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맞춤향기 공방」은 ‘21년 신규 사업으로 ‘아로마테라피스트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아로마 방향제, 마스크 패치 등을 제작·판매하는 전문 조향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사회변화에 대처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시니어를 양성, 노인일자리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2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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