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당 후보로서 비선조직을 동원해 부시 대통령을 만나려다 실패하여 국제적 망신을 사고 국민에게 사과를 해도 모자랄 형편에 그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대범함인지 경박함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명박 후보는 나아가 미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까지 말했다.
그렇다면 비선조직을 통해 기를 쓰고 면담하려했던 자신의 행동은 “이해가 안가는”행동임에 분명하다. 그 이해가 안가는 행동에 대해 기껏 한다는 말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한 “야당이 만나면 비선이고 여당이 만나면 바른 선이 되는가”고 동문서답, 네티즌 사이에서 ‘동명서박(東明西博)’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성공하면 엄청난 능력이요 실패하면 별 문제가 아니라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의 저 안이하고 자기중심적인 행태는 대권을 향한 무한도전이 낳은 또 하나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에 불과하다.
2007년 10월 12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하범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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