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사모 항의' 의경 투입 무력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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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사모 항의' 의경 투입 무력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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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발언, 당이 진상 규명하고 불법 당선된 후보 당선 취소하라

^^^▲ 한나라당사 안에서 진압 경찰에 강제로 끌려 나오는 박사모 정광용 회장과 회원들^^^
8일 한나라당 당사에 들어선 박사모 정광용 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진압 의경 20여명에 의해 무자비하게 당사 밖으로 끌려나갔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법적.물리적으로 대응하겠다" 면서 "수일 내 박사모 회원들이 한나라당 당사 앞에 집결해 이번 사태에 적극 항의하겠다" 고 말해 사태가 급박해 지고 있다.

이들 박사모 회원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를 찾아, 통합민주신당 유시민 의원이 "전북 지역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했던 수 많은 당원이 민주당 혹은 열린우리당 당원이었다. 정당법과 선거법 상 허용되지 않는 일이다" 고 인터뷰 내용과 관련, 강재섭 대표와 면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의경들 강제 진압, 당사 앞으로 모두 끌려 나와

이들은 기자회견후 오후 3시경 당사 4층 기자실 한 편에 자리를 잡고 강 대표를 기다렸다. 특별히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는 없었고, 그냥 소파에 앉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등 별다른 소동도 없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한 지휘자가 "정 회장님 내려가시죠" 라며 의경들에게 강제 진압을 명령했고, 정 회장은 의경 3명에게 들려 1층 당사 앞으로 끌려 나왔고 또다른 회원들도 같은 방법으로 당사 밖으로 내몰렸다.

정 회장은 이에 "한나라당이 당원들에게 불법 폭력을 가했다" 며 다시 당사로 진입하려 했으나 전경들에 의해 저지됐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이는 등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일부 회원들은 경찰관계자가 "업무방해를 하지 않았느냐" 며 강제 진압 이유를 설명하자 박사모 회원은 "우리가 언제 업무 방해를 했냐. 조용히 강 대표와의 면담을 기다렸을 뿐" 이라고 정당성을 주장하며 물리적 진압에 항의했다.

강제 진압, 경찰 관계자 '한나라당에서 시킨 것'

이날 강제 진압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당에서 시킨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회장은 "말도 안된다. 박사모 회원들을 더욱 화나게 하는 빌미를 준 것이다" 며 "무력진압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박사모 회원들이 당사를 방문 항의한 내용은 "한나라당은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 어떤 조사도 하지 않고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며 "한나라당은 즉각 유시민 의원의 폭로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불법으로 당선된 대통령 후보를 즉시 당선 취소하라" 고 촉구했다.

그들은 또한 "유시민 의원은 자신이 법적인 책임도 지겠다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침묵하는 이유가 뭐냐고"며 "분명히 선거법과 정당법은 이중 당적 투표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를 알면서도 유 의원의 폭로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막고있다" 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옛 열린우리당, 민주당 당원이 참여했다는 대통합민주신당 유시민 의원이 발언을 거론하며 "불법.부정 선거로 당선된 이명박 후보는 더 이상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아니다" 며 "당이 진상을 규명하고 이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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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2007-10-09 03:24:58
"이명박이는 절대로 안 된다! 그는 부끄러움도 책임질 줄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소인배요, 그 곁에 있는 이재오는 졸장부이다.
게다가 사악한 마귀 김진홍까지 가세하였으니 어찌 하늘이 그들을 그냥 놓아두랴!"

"반드시 천벌을 내리리라!"

종소리 2007-10-09 07:09:53
오직 속상하면 이렇게 분통을 터트리겠는가? 한나라당은 조용히 앉아있던 박사모의 회징과 일부회원들을 무례막칙히게 잡아끌어내며, 폭력을 자행한 한나라당의 처사는 온당하디못한것이다
박대표는 이명벅후보에게 항의를 해야 할것이며, 강대표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박사모는 박대표를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이기에 마땅히 벅대표님께서 이들을 위로하며, 또한 격려를 해야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져야 할것이다. 그들의 충정을 해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박대표님, 이들이 그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있는지, 해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V를 위하여 2007-10-09 08:30:22
당원들을 공권력으로 끌어 쫓아내는 한나라당 정치인들 제 정신 박힌 사람들인가?....이에는 이 눈에는 눈, 행동에는 행동으로 맞설것이다...박사모회장님을 저런식으로 취급한다는 건 곧 박사모전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번 만큼은 묵고하고 지나칠수 없는 일이다....두고 봅시다..

그리고 뉴스타운 기자분들 님께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뉴스타운 같은 곳이 있는한 대한민국은 바로 설 것입니다...힘내십시요!!

2007-10-09 12:21:21
한나라당의 주인은 당원이 아니라, 명바기인가 보다.....

천사 2007-10-10 00:01:17
한나라당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구나 어떻게 이럴수가 이단 말인가
참으로 분통이 터진다. 그동안 한나당을 지지해온 내자신이 용서가
안된다.정권교체 하려하지말고 인간다운 도리를 배워야 할거같다.
두고봅시다 민심은 천심이니 상식도 없는 무지막지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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