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관광버스 2대에 생활개선 회원 20명과 함께 73명이 여수시 오동도 관광지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탄 뒤 돌산대교를 관광하고 돌아왔다.
이번 효도관광에 소요된 경비 500만원은 지난 9월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군서면생활개선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장터에서 삼합(돼지고기와 홍어, 김치를 함께 싸서 먹는 남도 전통 음식), 파전, 국수, 동동주 등을 판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작은 선물들을 정성들여 만들어 나눠 드리고 차 안에서는 노인들의 옆자리에 앉아 가정사정을 들어주고 재미있는 얘기와 덕담을 들려 드렸다.
이날 참석한 정판균(73. 매산리)씨는 “생활개선 회원들 덕분에 좋은 곳 구경하고 생전 처음 유람선 관광까지 하는 등 피로도 풀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43명으로 구성된 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면민의 날 행사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온정을 보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군서면생활개선회장 오순남(46)씨는 “노인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데 앞장서서 생활개선회의 참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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