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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수감을 이용한 분화재배 ⓒ 백용인^^^ |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불수감의 재배, 이용에 관한 연구를 3년간 추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화재배와 대량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불수감은 사철 푸른 교목으로 수고가 4~5m이고, 아열대성 작목으로 생육적온은 25~30℃ 정도이며 -3℃ 이하에서는 저온장해를 받게 되므로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 내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다 자란 열매의 무게가 200~700g 정도며 열매의 형태가 특이하다. 열매 끝부분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손가락이나 꽃송이 모양을 하고 있고 그 모양이 열매마다 각기 다르며 과실의 표피에 정유량이 많아 향기가 매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10월 상순경 착색되기 시작해 1월 상순이면 완전히 익어 황금색을 띄며, 향기가 오래 지속되므로 9월 중순에 중형 화분, 조경분, 수경분, 벽걸이 등으로 만들어 집안에 두면 관상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연간 꽃이 3회 정도 피는데 꽃잎 수는 5~7개, 꽃잎 색은 흰색으로 화주는 퇴화되어 있으며 꽃의 향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불수감은 여러 개의 꽃이 송이송이 피는데 다른 감귤류에 비하면 개화수는 적은 편이다.
이처럼 감귤류에 속한 불수감의 번식법과 착과 촉진의 결과를 잘 활용해 우수한 분화로 만들어 재배한다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적심 및 시비방법 등 분화상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법을 확립하고 잎, 과실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방향성분들의 기능성과 추출방법 등을 구명하는 시험을 통해 이용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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