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 144K 콤비타입 USIM 개발 완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이스마텍, 144K 콤비타입 USIM 개발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이동통신 환경에 대한 시험 성공 후 최종 제품 시험생산

^^^▲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회사인 ㈜하이스마텍(www.hismartech.com 대표 박흥식)은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자체개발을 완료한 144K 콤비타입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제품 UD144A에 대하여 최근 이동통신사의 연동시험과 각종 이동통신 환경에 대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험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금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3G 이동통신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어야 하는 USIM카드는, 가입자인증과 국가간 로밍을 기본으로 지원하면서 OTA 서비스 등의 보다 진보된 각종 통신서비스를 지원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높은 보안성을 바탕 으로 기존에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었던 모바일결제 및 모바일뱅킹과 교통카드 기능 등을 포함하여 신규로 준비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거래 서비스 및 각종 제휴 서비스 지원에서도 필수적이어서, 통신-금융 컨버전스 시대를 여는 핵심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금번에 발표한 UD144A는 Java Card 2.2.2, GP 2.1.1 규격을 만족하는 144K 콤비카드를 기본 플랫폼으로 하고, USIM 기능은 물론이고 SIM, R-UIM 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Wibro 인증을 위한 PISIM 까지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제품들이 일반적으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DM 기능, ISIM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어, 3G 이동통신 서비스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접촉식 USIM 이 주로 채택되어 왔던 국내 상황에서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144K 대용량 콤비 카드의 출현은 그 자체로써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3G 이동통신단말기 및 그 서비스의 활성화와 제휴서비스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금년 8월 말 기준으로 4,250만여 명에 달하여, 그 중 대부분이 수년내에 3G로 전환할 경우 년간 평균 약 1,000만매 정도의 USIM 카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스마텍은 금번에 개발 완료한 콤비타입의 UD144A 를 근간으로 하여 보급형의 접촉식 USIM 제품도 출시예정이며, 차세대 USIM 으로 불리고 있는 근거리통신용 대용량(NFC HD) USIM 제품의 개발환경을 구축 완료하고 200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집중적인 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NFC HD USIM 상에는 근거리통신(NFC/RFID)기능과 인터넷통신프로토콜(TCP/IP) 등의 개방형 통신환경 및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구현될 수 있어, 이를 통하여 USIM 카드 내에서 이동통신단말기와는 독립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나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가입자가 하나의 USIM 카드를 다양한 단말기에서 완전한 호환성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이스마텍 박흥식 대표는 “금번 개발 완료한 USIM 제품이 3G 이동통신의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 및 당사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는 현재 중국의 모 이동통신사업자가 추진하는 ‘NFC 기반의 오프라인 모바일페이먼트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여러 차례의 컨설팅 참여와 함께 시스템공급을 위한 경쟁사들과의 비교평가를 가장 우수하게 통과하는 등 유리한 조건하에서 최종 평가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사가 시스템 구축에 참여할 경우 해당 이동통신사에 대한 USIM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