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1년 1월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강력사건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 후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성범죄자 거주지 주변 112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안심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일제검검을 통해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올해 화성시청과 협력하여 여성안심구역(1개 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8개 노선)에 CCTV 38대, 안심거울 25개소, 112신고위치표지판 55개소, 로고젝터 14개소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유제열 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안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지역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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