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지방노동청장에 임명된 것은 노동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정 청장은 1985년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임금정책과장, 근로기준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산재심사위원회 위원장, 홍보관리관 및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부내에서는 당차고 활달한 성격에 배짱이 두둑한 여장부로 통하며 사교성이 좋아 대인관계가 폭넓고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정책기획력이 뛰어나 기획예산담당관에 기용된 바 있으며, 駐OECD대표부 주재관으로 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국제적인 감각도 탁월하다.
새로 부임하게 된 정 청장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경인지역의 고용 안정과 노사관계 안정 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특히 본부 정책과 개별 근로자·기업간의 쌍방향적 의사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져 정책 수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나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전재희(前직업훈련국장), 김송자(前근로여성국장), 신명(前고용평등국장) 등 걸출한 여성 국장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 중 現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송자氏는 최초로 여성 차관을 지낸 바 있다.
노동부는 그동안 지속적인 양성 균형 발전을 위해 여성 참여를 꾸준하게 확대해 왔으며, 현재 본부내 39개팀 중 4개 팀을 여성팀장이 맡고 있다.
또한 전체 노동부 4급 이상 간부 중 여성의 비율은 6.14%로 2011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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