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경선 후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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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경선 후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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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어 정권창출 하겠다' 굳은 의지 다져

이명박 대선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선 후 첫 회동을 갖고 당 화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가 되어 반드시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먼저 도착한 이명박 후보는 박근혜 대표를 기다리며 "만나서 좋다.우리가 같은 당인데...”하며 반가운 심정을 밝혔고 함께 참석한 강재섭 대표는 “경선 할 때는 주로 밖에서 만났는데, 이제 다 한 가족인데 국회에서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7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후보와 박근혜 전대표가 경선이후 처음으로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가졌다.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가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가 도착하자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박 전 대표의 “경선 끝나고 쉬지도 못하시고 바쁘게 보내셨는데 건강은 괜찮으시냐?”는 질문에 "어제 본 영화 ‘브라보 마이라이프’ 를 재미있게 봤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와 박 전 대표는 더운 날씨의 경선 과정을 회고하며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하였고 강재섭 대표가 “연설회를 13번이나 하고, 토론회를 8번을 하고, 공개 청문회를 하는 등 후보님들을 너무 혹사를 시켜드려서 죄송하다”며 이번 기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에 이 후보는 “좀 심하긴 했어도 역사에 남는 경선이었다.”고 화답했다.

박 전 대표는 이 후보에게 “경선 승리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이번에 후보께서 지지도 높으시고,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셨으니 여망을 꼭 이뤄서 정권을 되찾아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고 이 후보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가 정치사에 없었던 역사에 남을 경선을 잘 치뤘다”고 답했다.

^^^▲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 강재섭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있다.^^^
이어 이 후보는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이라는 맹자의 글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쇠도 끊는다.”며 "박 대표가 협조해 주시면 많은 사람을 써서 같이 하도록 하겠다"고 탕평 인사의 뜻을 전하자 박 전 대표도 "당원으로서 당연하다"고 화답했다.

강재섭 대표도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말을 쓰며, 손바닥도 두 개가 합쳐져야 소리가 나고 새도 한 날개로는 따라갈 수도 없고 수레바퀴도 하나 가지고는 똑바로 갈 수가 없고 하니까 두 분이 손바닥을 딱 쳐서 잘 큰 소리 내시면 제가 잘 뒷받침해서 정권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앞으로도 중요한 것은 상의하겠고 수시로 연락하겠다"며 "후보 중심으로 하더라도 그 때 그 때 상의 할 것을 하도록 하겠다"며 거듭 다짐했다.

^^^▲ 경선이후 첫 회동을 가진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다른 캠프에 있던 의원이나 당협위원장 문제라든지, 당의 노선이나 운영, 당직 인선 때문에 기사화가 많이 돼 걱정도 하는데 후보가 되셨으니 그런 문제들을 잘 알아서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벌써 다 잊어버렸다. 혹시나 싶어서 걱정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하더라"며 "정말 보시면 알겠지만 잘 할 것"이라며 "그 쪽 캠프에 더 능력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하자, 박 전 대표는 웃으며 "그쪽 캠프에 계셨던 분들이 섭섭하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재섭 대표는 “어제까지 날씨도 아주 흐리고 그랬는데, 오늘 이 두 분이 만나신다고 그러니까 날씨도 밝아지고, 두 분 이렇게 뵙는 것을 보니까 제 마음도 너무 기쁘고 밝아진다.”며 “ 이제 두 분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 해서 꼭 정권창출을 위해 화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선이후 첫 회동을 가진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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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9-08 00:55:47
재섭아찌 그런말 하기엔 넘 늦었다우 아찌는 누구덕에 대표가 되었는지 잊었나요 재오아찌 연설때 박대표가 자리를 떳죠 그 제스추어하나만으로도 당원들이 박대표의 뜻을 읽고 당신에게 표를 몰아준거 그런데 경선내내 당신이 보여준건 힘있는자의편에서 부정을 눈감았죠 제삼자인내가 보기에도 이럴진데 본인이 느낀 배신감은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허허 웃으며 역지사지등을 거론하며 화합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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