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고층건축물 민·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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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고층건축물 민·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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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5일 오후 3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고층건축물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 등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자위소방대에 의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고층건물 특성을 대비한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고층건축물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훈련메시지 부여, 관계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소방력 도착, 훈련종료 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단계 소방서에서 대상처 관계인에 훈련메시지와 가상의 화재상황을 부여, 2단계 훈련메시지를 부여받은 관계인이 화재 사실을 119에 신고, 3단계 대상물 자위소방대 인명대피유도와 에어매트설치· 소방시설활용 초기진화, 4단계 도착한 소방력과 관계인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5단계 훈련 종료 후 사후 강평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고층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원주소방서에서 운용중인 경형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고가사다리차 등 3대의 특수사다리차량을 모두 동원해 인명구조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화재상황 시 고층으로 송수가 가능한 연결송수관과 가압송수장치를 활용해 최상위층까지의 송수압력을 파악하고 비상콘센트 설비 및 무선통신보조설비를 활용해 구조장비 숙달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입체적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전개했다.

최종순 현장대응과장은 “고층 건축물 화재는 초기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대피가 유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고층 건축물 대상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통해 완벽한 소방안전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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