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묵묵하게 애쓰고 있는 인천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인천사회복지종사자를 응원하는 healing Drive-through Eye Contact - 힐링 드라이브스루 아이콘택트’를 13일 인천8부두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 한국도미노피자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약 84개의 기관에서 1,2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는 물론 즐거운 이벤트와 힐링푸드, 힐링키트, 힐링도서 등을 제공하여, 인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배영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 연일 긴장되고 과중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복된 에너지로 자부심이 증진되고 긍정적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들이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제8부두를 행사장소로 선뜻 협조해 준 인천항만공사와 파티카 제공, 피자 100판 무료 증정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해 준 한국도미노피자와 이런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힐링콘서트(사회복지사의 날), 힐링드라이브스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