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도루코사거리는 문막읍 내에서 차량통행 및 사람들 통행이 빈번한 지역으로 홍보수단의 가장 적합한 자리이다.
이 사거리중 원주에서 서울방면으로 위치한 전봇대 두 개 사이에는 쉴 때가 없이 홍보물이 내 걸리고 있다.
자세히 보면 어지럽게 매어져있는 끈들의 조화가 볼거리로 보이기도 한다. 이곳 전봇대는 원주시에서 허가가 난 정식 홍보물 게시대가 아님에도 홍보효과가 가장 좋은 지점이라는 점 때문에 365일 동안 홍보게시물들이 매달려 있다.
그러나 홍보물을 철거하는 원주시에서는 현수막을 철거하고는 현수막을 걸었던 끈을 그대로 남겨 볼 쌍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문막내 각 기관에서도 홍보물의 게시하고 있어 불법게시물이라는 인식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주시행정이 얼마나 세심성이 없는지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한 “전봇대 청소 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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