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가짜박사파동과 미술계의 자정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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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가짜박사파동과 미술계의 자정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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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박사로 10년동안 미술계와 학계를 주물러온 동국대 신정아교수 파동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급기야 광주 비엔날레는 어제(12일) 신교수의 예술감독 선임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증명서만 있으면 다 통하는 현대사회에서 가짜 증명서를 가지고 진짜로 행세 하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전문적 안목과 식견이 필요한 미술계, 학계에서 무려 10년씩이나 가짜가 통했다는 사실을 과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곤혹스럽다.

이미 여러 차례 투명하지 못한 신씨의 이력이 문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정노력이 먹혀들지 않은 미술계의 풍토와 토양이 문제라고 본다.

우리 국민중심당은 차제에 가짜가 10년 넘게 활약할 수 있었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해외 학위에 대한 검증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가뜩이나 부정과 잡음이 끊이질 않는 미술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뼈를 깎는 자정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는 바이다.

그런 노력이 제대로 먹히질 않는 한 제2, 제3의 신정아 사건이 있을 수 있고,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잘못 부른 호루라기소리’로 또다시 묻히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2007. 7. 13.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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