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연기금 투자풀 예탁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풀 활용실적과 기금운용평가간의 연계가 강화된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열린 24차 투자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연기금투자풀 운영방향’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성과중심의 자산운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운용사에 대한 성과평가(6월말 실적기준)를 실시하여 실적이 저조한 운용사는 교체하는 한편 운용사의 연기금 투자풀 운용현황을 상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8월부터 투자일임구조를 도입하여 중대형기금은 투자풀운영위 심의를 거쳐 투자수요에 맞는 상품 유형 및 운용사를 선택하여 여유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했다.
중소형 기금은 주식이나 채권 등 상품유형을 선택하지 않고 여유자금 전체를 투자일임계좌에 예탁하여 자산배분에서 운용까지를 운용사에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기금정책심의회를 거쳐 개별기금이 주식, 채권 등 상품유형을 지정하여 통합펀드(주간운용사)에 여유자금을 예치하면 통합펀드가 하위 운용사에 자금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이와 함께 중대형 기금의 장기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기투자 채권형 상품, 해외투자 상품 등 대체투자 상품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운용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연기금투자풀 활용과 기금평가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금의 투자풀 예탁을 유도하는 한편 기금 외 공공기관의 여유자금도 투자풀 예탁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투자자문 표준화, 기금별 맞춤형 자문 등을 통해 기금에 대한 투자자문 및 교육서비스를 내실화하기로 하고, 기금 담당자의 자산운용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6월말 현재 연기금투자풀 예탁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이며 예탁 기금 및 공공기관수는 모두 43개 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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