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문화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문화예술 단체나 개인,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 수행능력 및 사업효과 등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진흥기금 지원 공모사업의 대상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지원 대상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며 “진주시 시정 운영의 문화예술 진흥 기조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비 예술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 중 10%범위 내에서 전년도에는 지원되지 않았던 신인 창작 문화 활동에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심의회에서 개인창작자와 예비예술인 및 신규 사업 49건을 포함한 2020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138개 사업 3억 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올해 추진될 사업들의 선정부터 추진과정까지 눈여겨 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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