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후베이성 후한시가 발원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누적 사망자수가 563명이며, 확진자 수는 28,018명이라고 발표했다. 6일 0시 현재 기준이다.
6일 0시 현재 중국 전체 확진자는 전날보다 3,694명, 사망자는 73명이 증가했고, 일일 사망자 수는 5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처음으로 하루 70명이 넘어섰다.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가운데 3,859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1,153명은 완치 후 퇴원했고, 의심환자 수는 24,702명으로 집계됐고,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28만 2,813명이며, 이 가운데18만 6,354명이 의료 관찰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외 누적 사망자는 2명이며, 확진자는 일본 35명, 싱가포르 28명, 태국 25명, 홍콩 21명, 한국 19명, 호주 14명, 미국, 말레이시아, 독일 12명, 대만(타이완) 11명, 마카오 10명, 베트남 10명, 프랑스 6명, UAE, 캐나다 5명, 인도 3명,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 2명, 네팔,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캄보디아, 벨기에, 스페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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