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시계(Doomsday Clock)' 100초, 과거 최단
스크롤 이동 상태바
'종말 시계(Doomsday Clock)' 100초, 과거 최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시판은 “내일 결정에 대한 이유가 설명되겠지만, 올해 시계가 다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 “호주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산불,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북한의 핵실험 위협 등으로 세계는 12개월 전보다 더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게시판은 “내일 결정에 대한 이유가 설명되겠지만, 올해 시계가 다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 “호주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산불,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북한의 핵실험 위협 등으로 세계는 12개월 전보다 더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잡지 "원자력과학자 게시판(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23(현지시각) 핵전쟁 발생의 위험성 등을 평가해, 지구 마지막 날까지의 남은 시간을 개념적으로 나타내는 "종말 시계(Doomsday Clock)" 최신 시각을 "100"라고 발표했다.

1947년의 창설 이래, 과거 최단이 되었다. 70여 년 동안 '종말 시계'는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는 인공적인 국제적 재앙의 가능성에 대한 상징이었다.

핵과 지구온난화의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2018년과 2019년은 모두 2분으로 미국과 옛 소련이 냉전 하에서 수폭 개발을 과열시켰던 1953년과 함께 지금까지 역대 최단이었지만 세계는 더 위기라며 경종을 울렸다.

원자력과학자 게시판은 인류는 현재 두 가지 동시적 존재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 두 가지 위협 중 하나는 극단적인 우려와 즉각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핵무기와 기후변화라는 이러한 주요 위협은 지난 해 결과적으로 전 세계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게 한 정보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악화됐다.”고 게시판은 지적했다.

세계 안보 문제를 우려하는 비영리 단체인 원자력과학자 게시판의 관계자들은 인류에 위협이 되는 핵전쟁과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을 통해 24시간 시간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이 시계는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게시판은 내일 결정에 대한 이유가 설명되겠지만, 올해 시계가 다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 호주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산불,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북한의 핵실험 위협 등으로 세계는 12개월 전보다 더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록 세계 지도자들이 더 긴급하게 기후 변화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지만,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합의하는 데는 거의 진전이 없었다.

앞으로 분침은 같은 위치에 있거나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으며, 인류는 시계 역사상 전멸의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세계의 지도자는 집중해 대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