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가칭, 이하 가칭 생략)은 20일 오후 경북 의성 궁전웨딩홀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손상윤 자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자유당은 붉은 바다에 빠진 대한민국을 건져낼 수 있는 마지막 세력”이라며 “기존 정당으로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국가멸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고 다가오는 총선을 포함해 보수의 정권 탈환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당은 다른 보수우파 정당들과 선의의 애국 경쟁을 할 것이고 진정한 애국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실천할 것”이라며 “적화 위기에 있는 대한민국을 바른 길로 이끄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자유당 창당은 분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 단합을 이끌겠다는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라며 “작지만 강한 당으로 기존 야당이 못 내는 목소리를 앞장서서 내어 정권 탈환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 회장은 또 “우리 자유당이 자유대한을 수호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미국에 보여주고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국가를 재건할 수 있도록 애국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자유당은 이날 이용덕 씨를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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