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석가탑 사리장엄구' 즉각 이전 불가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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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석가탑 사리장엄구' 즉각 이전 불가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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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의 결의 수용은 환영

^^^▲ 불국사 3층석탑'불국사'에 자리잡고 있는 국보 21호 불국사 3층석탑
ⓒ 뉴스타운 정영희^^^
대한불교조계종(원장 지관스님)은 2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안휘준)의 불국사 석가탑 사리장엄구 일괄유물(국보 제126호)에 대한 심의 결과에 대해 "결의에 대해서는 수용하지만 즉각적인 이관 불가 등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종단은 "불국사 석가탑 일괄 유물의 소유자가 불국사라는 것을 다시한번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소유권자로서 모든 권한과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조계종은 "아울러 불교중앙박물관 개관특별전 전시유물에 대해서는 최대한 가능한 모든 유물을 전시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며 "전시 기간은 5월 18일 - 24일(1주일간)이며, 전시유물 인수는 5월 14일 -17일 경으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종단은 "석가탑 일괄 유물의 보존처리 시 소유권자로서 적극 참여하고 필요하다면 경비도 부담할 것이며, 종합학술보고서 간행시에도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 협력하여 여법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종단과 불국사는 보존처리 및 보고서 발간 이후 소유권자로서 유물을 이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능력과 인력을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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