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치매환자, 무료로 돌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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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치매환자, 무료로 돌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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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확인 팔찌를 무료로 보급하여 좋은 효과

부여군은 4월부터 6월 본격적인 농번기에 치매환자 무료입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대상은 농사를 지어야 되고 저소득층 우선으로 각읍면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중 자체심사를 통해 이미 8명이 선정됐으며, 치매환자 전문병원에 무료로 입원, 치료 및 간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농번기 치매환자 무료 입원사업은 농번기 중 치매환자를 돌봐줄 가족이 부족하거나 간병인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는 치매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환자 60명에 대해 매월 4팩의 기저귀를 지원하고 배회증상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인적사항이 새겨진 신원확인 팔찌를 무료로 보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원확인 팔찌는 치매환자가 길을 잃었거나 배회하고 있을 때 팔찌의 전화번호를 확인해 연락해 주는 것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월 1회 이상 방문간호사가 치매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건강관리와 질병악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 있다.

또 치매환자 가족들과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 스스로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매증상, 환자 간호요령 등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 가족 간호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부양능력 약화로 치매환자 관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가족들의 질병 인지도 약화 및 경제적 부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치매환자 관리사업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치매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고나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효자군의 위상을 확립 하겠다는 방침이다.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등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치매상담센터(830-2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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