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황둔송계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 한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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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황둔송계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 한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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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계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가 최근 카페형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28일 하반기 한글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황둔마을 한글교실은 황둔1리 마을회와 황둔송계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 황둔 보건진료소, 아산사회복지재단,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황둔교회 등의 도움으로 지난 4월 26일 시작됐다.

배움의 때를 놓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얼마나 더 산다고 이제 와 공부야?”라는 주위의 시선도 있었지만 현재 한글교실을 찾아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은 모두 13명으로, 최고령은 86세의 이명실 어르신이다.

윤진철 황둔1리 이장은 “지난 시절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이 늦게나마 한글을 배워 손자·손녀들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글교실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어르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효·복지·웰빙 마을로의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둔송계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는 기존 컴퓨터 교육장을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한글교육은 물론 컴퓨터 및 WIFI 사용, 휴대전화 충전, 마을 주민 모임 장소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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