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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코리아 (http://kr.2007korea.yahoo.com) ⓒ 뉴스타운 임원택 | ||
2007 대선 페이지(http://kr.2007korea.yahoo.com)를 오픈한 야후코리아는 온라인패널을 모집,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지지후보 선호도 등 여론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야후코리아는 23일 대선 페이지를 통해 "일부 특정후보 지지자층이 집단으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이 돼 해당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미뤘다.
야후코리아는 포털 사이트 중 가장 먼저 대선 페이지를 오픈, 2007년 대선정국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으나, 온라인에서 대선 여론조사를 했다가 발표 시기를 미뤄 논란을 낳고 있다.
야후코리아 홍보팀 관계자는 모 신문사와 인터뷰에서 "오프라인 여론조사는 설문 대상자의 지역과 연령 등이 안배되고 비자발적인 데 반해, 온라인 여론조사는 원하는 사람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특성이 있어 둘 사이 간극이 있다"며 "이번 온라인 여론조사에 특정 계층이 집중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자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는 야후코리아가 사전에 모집한 5000여명의 패널 중 3700여 명이 참여했고, 이와 별도로 2000여명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했다.
또한 관계자는 "대선 관련 온라인 여론조사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런 오류들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고, 이것을 수정·보완하는 것도 온라인 여론조사의 한 과정으로 봤다"며,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중립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았다면 검토하지 않고 그냥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야후코리아의 여론조사 이상 징후는 포털의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네티즌의 신뢰성에 대해 포털사이트 또한 믿지 않고 있는 세력으로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등 네티즌들은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
한편 근혜사랑, 박사모등 박근혜 전 대표 지지 팬클럽들은" 손으로 하늘을 가릴려는 수작이며,국민의 소리 또한 조작하려는 모습으로 비춰 진다"고 반발하고 있다.
야후는 대선 페이지 오픈 당시 공표했던 것과 달리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과 공동작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갤럽과 온라인 여론조사를 위한 시스템을 같이 개발했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과 관련해 접근법이 달라 (시스템 개발) 이후 작업은 따로 하기로 했다"고 네티즌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말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은체 시스템 탓으로만 돌리고 있는 현실이다.
포털사이트는 국민과 네티즌의 눈과 귀를 대변하는 매체로서 문화증진에 더욱더 대변하며 함께해야 할것이며 어느 누구의 편중된 진실 및 왜곡또한 있어서는 안될것으로 생각한다.
금번 야후코리아의 시스템오류 및 기획의 불합리성을 하루 빨리 네티즌에게 사과한뒤 공개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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