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 장병, 도로에 쓰러진 80대 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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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사단 장병, 도로에 쓰러진 80대 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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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육군 제36보병사단 장병들이 훈련복귀 중, 도로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신속하게 구조한 소식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인 사단 예하 대관령연대 이현태 소령과 박영연 상병은 지난 9일 오후 5시경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강원도 평창군 면온1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위에 쓰러져 있는 노인(82세)을 발견했다.

당시 할아버지는 얼굴 오른쪽 뺨에는 8cm 가량의 상처와 피가 나고 있었다.

이 소령과 박 상병은 할아버지를 자신들이 타고 있던 차에 태워 응급실로 이동했다. 당시 주변은 차량 유동이 많아 추가 사고의 위험이 컸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노인의 얼굴 상처를 지혈하며 약 40km떨어져 있는 평창의료원 응급실에 도착. 할아버지 가족에게 사실을 알렸으며, 병원 접수 및 치료를 도와주고 부대로 복귀하였다. 이후 할아버지는 8cm의 얼굴봉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현재는 호전되어 가족과 함께 시흥에서 치료중이다.

할아버지와 가족은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는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현태 소령은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하는 것도 군인의 중요한 임무”라며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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