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故 윤장호 빈소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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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故 윤장호 빈소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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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장호 하사의 고귀한 희생을 충심으로 애도합니다"

^^^▲ 고 윤 하사의 유해는 빈소가 마련된 분당 국군수도병원, 오전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전사한 고 윤장호 하사의 유해가 2일 성남공항을 통해 오늘 아침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 윤 하사의 유해는 빈소가 마련된 분당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많아졌다. 오후 1시경에는 고 윤 하사 동료 3명이 빈소를 찾아 눈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고, 한명숙 국무총리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도 오후 3시경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4시경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정세균 의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대거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한나라당 대선 예비 주자인 박근혜 前 대표는 故 윤장호 하사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며 "윤 하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전 대표는 2일 오전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된고 윤장호 하사 빈소에서 윤 하사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 "효성과 애국심, 국가관이 너무도 투철한 젊은이였고, 또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청년이었다"며 이같이 위로했다.

박 전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정말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이 아프고 슬픈 날로 하늘도 울고 있다"며 "자랑스럽고 훌륭한 고 윤장호 하사의 고귀한 희생을 충심으로 애도한다"고 거듭 밝혔다.

미 동성무공훈장, 미국 정부 외국 군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

김관진 합참의장은 조금 뒤인 오후 6시에 그리고 김장수 국방 장관은 7시경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한편, 6시 반경에는 버시바우 주미대사가 찾아와 조문하고 미 동성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요. 이 동성무공훈장은 미국 정부가 연합 작전을 함께한 외국 군인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이다.

군과 유가족은 모레까지 조문을 받은 뒤 오는 5일 오전 9시 영결식을 치르는 방안을 놓고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고 윤 하사의 장례는 소속부대인 특전사 부대장으로 치러진 뒤,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다.

고 윤장호 하사의 미니홈피에는 하루에 1만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애도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후배인 김동현은 "장호형, 아까 영결식에서 형 보내고 나서, 다시 홈페이지 들어와보니까 가슴이 너무 아프다. 부모님께 모피코트 하나 사드린다고.. 같이 P.X 갔을때가 엊그제 일 같은데.. 말이야.형.. 형은 좋은 사람이니깐... 분명 하나님께서 천국에서도 긴히 쓰이실 거라고 믿어.. 비록 짧았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이 먼 이국땅에서의 추억 잊지 않고 꼭 간직할께"라는 애끊는 글을 남겨 보는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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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녀 2007-03-02 22:49: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경훈 2007-03-02 20:05: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박사랑 2007-03-02 18:24:19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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