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4차산업특성화 교육기관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중·고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9 JAC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진로체험 인천지역 대표기관으로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을 적극 지원해온 중앙직업전문학교가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창의인성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아카데미를 통해 제공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JAC 진로탐색 아카데미 관계자는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비중이 커지면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를 갓 입학한 1학년 학생의 진로결정도 중요해진 추세다. 학종 대비의 핵심은 학생의 진로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교과성적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비교과활동을 충실하게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고1 학생들이 곧바로 대학의 전공을 결정하거나 진로를 구체화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당일형 체험이 아닌 연속형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학습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진로탐색 아카데미에서는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멘토 진로특강, 진로캠프,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진로체험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학교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