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반대하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산케이신문와 FNN(후지뉴스네트워크)이 16, 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의 총재 임기가 끝나는 2003년 9월 이후에도 아베 총리가 연임하는 데 대해 반대가 59.3%, 찬성은 31.1%였다.
다만 총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현직 의원으로 아베 총리의 실적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의원에 대해 물은 결과 "있다"는 응답이 21·3%, "없다"는 68.4%였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 2월 조사보다 1.2%p 감소한 42.7%, 지지하는 않는다는 응답은 0.1%p 감소한 42.8%였다.
한편 주요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34.0% ▲입헌민주당 9.6% ▲국민민주당 0.9% ▲공명당 4.6% ▲공산당 3.4% ▲일본 유신의 회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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