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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권주자 이명박 전 시장^^^ | ||
이들은 이 전 시장이 충청도를 이기는 후보에게 줄서는 '기회주의적 지역'으로 격하시켰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 전시장은 17일 천안에서 열린 한나라당 충남도당 신년교례회에 참석, “충청표가 가는 곳이 승리하는지 아니면 승리하는 곳만 충청표가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충남표가 정말 중요하니 당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말한바 있다.
또한 20일 대전발전정책포럼 창립대회에서는 "행정중심도시, 이런 것은 다 정치적 구호이고 국민을 현혹시키는 것"이라며 "나는 그것만 갖고는 안 된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국가 전체의 발전에 중점을 둬 언급했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2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충청 모독 발언'과 관련,"자신의 높은 지지도를 따라오라고 오만을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부대변인은 "과거 지방분권의 상징인 충청도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바로 이 전 시장"이라며 "따라서 이 전 시장에게 충청도는 불편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서 부대변인은 "정책적 소신도 없이, 인간적인 따뜻함도 없이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줄만 아는 개발주의자 이명박 후보에게 잠시 국민이 현혹되어 있을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은 이 전 서울시장의 지난 충남도당 신년하례식 발언에 대해 "충청인 폄하발언"이라며 맹비난했다.
이 전 시장의 '충청인 폄하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
김 의원은 이날 대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시장의 발언은 그가 충청도를 대세에 추종하는 기회주의적 정치행태를 보이는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가의 위기때마다 몸을을 던져 충국한 1200만 충청인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청권은 이순신, 윤봉길, 신채호, 한용운, 유관순, 김좌진 등 어느 지역보다 애국충정의 인물을 많이 배출한 항일민족운동의 본산이며, 영호남 지역주의가 국민을 분열시킬 때 1200만 충청인은 지혜로운 판단으로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었다"며 "충청 없이는 외세로부터 민족을 지키지 못했고, 충청 없이는 국가분열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시장은 충청인을 폄하하는 문제의 발언을 '농담'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명박 시장의 부친은 대일본제국의 국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자신의 성을 '스끼야마'(月山)로 바꾸고, 아들의 이름을 '아끼히로'(月山明博)라고 지었다. 조선인의 흔적을 지우고 철저히 일본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 같다'고 말하고 이를 농담이라고 뭉개고 넘어가도 괜찮은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중심당도 22일 논평을 통해 “충청인을 우롱하고 조롱하는 발언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충청도를 기회주의 지역으로 격하시켰다”고 비판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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