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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 | ||
요즘 검증 논란이 한나라당 대권주자들 사이에서 뜨겁게 논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또한 인터넷상에서도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찬.반으로 나누어 검증에 대한 정의를 논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정치의 단면을 보여주는 '네거티브'란 단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
언론도 가세하고 있는 이번 검증 논란은 지극히 단순함에서 탈피한 면이 있다. 검증이란 누구나 쉽게 응할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검증이란 자체를 '네커티브'라고 바로 인식해 버린다.이것이 문제이며 그런 인식을 하고 있는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정치권은 특히 검증을 많이 받아야 할 곳이다. 국민들이 그러기를 간곡히 원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정치권이 국민의 참 지지를 받지 못하고 항상 의혹의 눈초리를 받는것은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된 도덕관이나 국가관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후보를 검증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놓은 것이 얼마나 국민들을 어렵게 하는지 현실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검증문제를 가지고 찬반토론을 벌리고 있는 것이다. 후보를 검증하고 검증된 사람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이번 박근혜측 유의원의 단순한 '검증요구'발언에 대해 이명박측에서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는 꼴이 되었다. 그냥 “후보 검증이란 당연한 것. 겸허한 마음으로 철저히 검증을 받겠다”하고 넘어갔으면 그만일텐데, 난데없이 '네가티브 공세'냐며 오히려 강하게 반발함으로써 논란을 키우고 있다.
박근혜측의 검증론은 일부가 왜곡하듯이 '네거티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 도덕적, 사상적 지도자로서의 검증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것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받자는 것이 왜 역풍을 우려해야 하며, 경선 후보로서 당연히 요구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폄훼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맞을 매는 먼저 종아리를 걷는다'는 심정으로 나서야 할 것.
반대로 여당은 흑색선전 전문가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한나라당이 후보를 감싸려 해도 그 후보의 의혹을 그냥 넘기고 갈 여당이 아니다. 문제가 있으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 판단은 지지자들이 한다. 사소한 잘못을 꼬투리 잡아 지지를 철회할 국민이라면, 그런 사람은 국민될 자격도 없으며, 또한 그런 어리석은 요즘의 국민들이 아니다.
"맞을 매는 먼저 종아리를 걷는다"했다. 유승민의원의 이번 검증요구는 그런면에서 약이 될 것이다.이명박측은 이런 순수한 검증에 이유를 불문하고 동참해야 한다. 그렇게 못할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항간에 떠도는 의혹들을 모조리 검증 받아서 일괄 해소한다면 오히려 득을 보게 될 것이다.
박 전 대표는 대선후보 검증과 관련, “개인이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대표해 나가는 것인만큼 후보가 당의 이념·정책·노선과 맞는지에 대한 검증이 당연히 필요하다”며 “검증은 당에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후보가 내놓는 정책은 국민과의 약속이니까 실천해야 한다. 만약 공약이 잘못됐다면 개인의 문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당도 책임을 져야 한다. 당이 정책과 노선을 검증해서 후보를 내보낼 책임이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말대로 당이 먼저 서둘렀으면 궂이 이런 '검증 건'이 대두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일부 특정인의 지지율만 가지고 한나라당이 벌써 정권창출을 한것으로 착각하고, 또한 당차원의 검증에 대한 대비책도 없이 자화자찬만 하고 있지 않았는가.
한나라당은 특정인을 비호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검증에 대해 준비조차 할 생각도 없었던 강대표와 윤리위원회, 당 지도부는 반성을 하고 즉각 서둘러 공정한 '후보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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