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한국 과학기술부 박영일 차관과 중국 국가원자능 기구(CAEA) 순친(孫勤) 주임이 수석대표로 참가하며, 원전건설, 미래 에너지 개발, 원자력 안전, 핵 연료,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게 된다.
중국은 2020년까지 1,000MW급 원전 30여기를 건설할 계획으로 있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있는 원전시장이다.
특히 중국은 우리나라와의 원전기술 자립과 표준화 과정을 자국의 원전 기술 자립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발전 모델로 생각하고 있어서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중점을 두어온 원전 플랜트 수출 뿐만 아니라 기자재 제작, 원전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관리 등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성자가속장치개발 및 장치응용 분야에서 상호 기술협력을 합의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이 함께 의욕을 갖고 추진해온 수소 에너지 개발에 대한 논의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2004년에 설립한 한중원자력수소공동연구센터(Korea-China 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 for Nuclear Hydrogen: NH-JRC)를 중심으로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에너지 생산 분야에 대한 논의를 확대할 할 예정이며 이는 조만간 도래한 수소경제시대 원자력의 역할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자력 안전 체계에 대한 협의도 진행된다. 한국은 월드컵, APEC 등 큰 대회를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둔 중국의 협조 의뢰에 적극 손을 내밀 계획이다. 또한 원자력사고에 따른 방사능 비상사태에 대비해 두 나라 사이의 비상통신망체제 마련도 논의된다.
이번 제7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의에서는 이렇듯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공동 관심사인 원자력의 다양한 사회적 의제들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원자력기술의 수출이 더욱 늘어나고 연구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