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민노당 대표 앞다퉈 북한에 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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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민노당 대표 앞다퉈 북한에 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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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호남을 더 이상 볼모로 잡지 마라

 
   
  ^^^▲ 호남 사로잡은 DJ의 미인계?
ⓒ 뉴스타운^^^
 
 

열린당 대표가 현 시점에서 방북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방문한데 이어 민노당 대표와 간부들 역시 국민 여론을 무시한 채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 방문을 경쟁하듯 감행했다.

더구나 핵 실험 후 민노당 고위 당직자의 북한 방문 여부가 낱낱이 들어나는 등 간첩단이 검거되는 시점에서 북한 핵 실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며 고집을 부린 그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북한 핵 실험의 여파로 UN의 안보리가 한국을 예의주시하며 긴장 상태로 들어갔는데 정작 남한의 집권 여당 대표가 제 발로 찾아가 노래를 부른 것이다. 거기다 사상과 이념으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민노당 대표와 간부들이 남한의 최대적인 김일성 묘소를 방문했다는 사실이다.

북한이 어떤 부류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을 정당대표들이 북한을 방문, 김정일을 만나려고 혈안이 되고 그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기가 바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우리지 않는다.

설령 본의가 아니더라도 그들의 행위는 북측에 이용을 당한 것이며 아울러 북측의 의도에 말려드는 이적 행위를 한 것이다.

한국(남한)은 반공을 국시로 하는 나라이자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국가이며 반공업무를 다루는 공안부서가 설치되어 있는 나라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에 이어 노 대통령이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에 보내야 한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검찰 공안부가 폐지 논란에 휩싸이더니 급기야는 2004년 말 대검공안부의 공안3과가 없어지고 서울 중앙지검, 울산지검을 제외한 전국 15개 검찰청의 공안과 폐지로 대공수사는 침체된 분위기에서 김종빈 검찰총장이 사퇴하는 등 많은 공안 검사들이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 결과로 반공국가인 이 나라가 김대중 정권이 주장하던 대로 친 북측 사람들이 햇볕정책에 혜택을 받으며 활개를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더구나 현실정치에는 일절개입하지 않겠다던 김대중의 최근 언행이 국민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도 자신의 실수,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지역주의까지 이용하며 정권을 쟁취했던 그가 북한이 핵 실험을 한 마당에도 북한을 두둔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햇볕정책 덕분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또 말 바꾸기 달인인 그가 전남도청 방명록에 '무호남, 무국가(無湖南, 無國家)'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충무공의 말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러나 그의 행위가 호남 중심의 지지자를 결집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사람은 다 안다. 이는 정세변화에 따른 위기의식 속에서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고 또 순박한 호남인을 이용, 승부를 걸겠다는 몸부림으로 읽힌다.

과거와는 달리 많은 국민들이 "김대중을 진작 사형 시켰어야 나라꼴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소리가 높아진다는 사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고 애꿎은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입을 다물고 자숙해야 한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북핵이라는 국가 위기를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며 실패한 햇볕정책을 미화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호남을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된다.

특히 자신을 위해 광주를 해방구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을 듣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다시 정치와 연계해 호남지역 주민을 이용하려 한다면 역사에 더 큰 죄를 범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대중 정부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직파 간첩이 체포되었다는 소리가 생소하게 들린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아무튼 우리는 이번 386운동권 출신의 간첩 연루 사건 수사를 계기로 사의를 표명한 김승규 국정원장의 말에 주목할 때 다.

그는 이번 사건의 양상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하면서 이 사건을 간첩단 사건으로 보고 있다. 수사 책임자로서 그것도 사의를 표명한 마당에 허튼 소리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구체적인 수사 결과를 밝히지 않아 정확한 사건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이번 사건의 성격이나 연루자들의 면면이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보다 훨씬 심각한 느낌이 든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386운동권 출신 정치인과 일부시민단체가 수사에 발목을 잡으려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개인적인 사건으로 의미를 축소하려 하고 사건당사자들은 간첩들이 즐겨 쓰는 방식인 혐의를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느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보안법을 다루는 국정원 내에서도 의식화된 사람이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어 과연 이번 사건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질지가 의문시 되고 있을 정도다.

국가 안보에는 바늘구멍만큼 이라도 빈 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이를 방심했다가는 결국 나라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사건수사에서 정치적 고려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안보업무를 담당하는 주무부서인 국정원은 흔들림 없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

거국적인 차원에서 열린당은 물론 민노당은 시대착오적 인식 혹은 현실불감증오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로 나와야 한다.

특히 민노당의 경우 신공안정국 운운하며 억지논리를 펴기에 앞서 당 차원에서 연루사실에 유감을 표명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며 국민에게 사과를 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무튼 정치권에서 감정대립으로 한 미 동맹을 이간질 하는 북한의 의도에 말려든다면 그 역시 간첩의 역할을 하며 본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를 한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간첩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되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사를 지시한 김승규 국정원장이 마무리를 하고 떠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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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가 2006-11-07 15:24:37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 해도 되는거냐? ㅆㅂ ㅅ ㅐ들아. 머리가 돌은 잣 ㅡㄱ들, 미 ㅊ ㅣ ㄴ 색휘 들. 김대중 대통령을 뭘 로 보나.. ㅆㅂ ㅅ ㅐ 야..

저승 2006-11-07 15:29:30
안호원 ㅆㅂ 새 바보 ..

오가다가 2006-11-07 15:52:39
개대중 졸개들이 들어와 ㄱ ㅅ ㄹ ㅆ ㅂ ㅎ ㄱ ㅈ ㅃ ㅉ ㄴ

익명 2006-11-07 18:37:23
안될건 또 어딨냐?/ ㅋㅋㅋㅋㅋ

의리호남 2006-11-07 18:38:38
안호원이 바보인건 맞지만 전직대통령이 뭐 대단하다고? 대가리에 총구녘박근것도 아니고 여자로 만들었는데 안될게 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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