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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암선생의 영정에 잔을 올리는 광경 ⓒ 이동훈^^^ | ||
제12회 우암 추향제(秋享祭) 및 문화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우암 사직공원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25일 11시부터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1607∼1689) 추향제가 대전 동구 가양동 65에 위치한 우암사직공원 남간사에서 대전 동구청장(구청장 이은권)을 비롯 은진 송씨 일문 등 100여명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선생은 이곳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내는 한편, 그의 학문을 크게 발전시킨 곳으로 우암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일대가 공원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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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향식에 은송인 등 많은 분들이 모였다 ⓒ 이동훈^^^ | ||
제향이 열린 남간사에는 우암 선생을 비롯하여 우암 선생의 수제자인 수암(遂菴)권상하(權尙夏, 1641~1721]), 우암의 문하에서 활동한 석곡(石谷). 송상민(宋尙敏, 1626~1679)이 모셔져 있다.
우암문화제는 우암 송시열선생의 정신과 사상, 학문 예술 등에 대하여 대전시민에게 이해시키고 널리 홍보함은 물론 추모하는 사업 등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부각 시키는데 있는데 제향, 개회식 및 학술강연, 한시백일장, 문예 백일장, 전국휘호대회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이중 우암을 기리는 제향은 봄, 가을에 걸쳐 일년에 두 번 거행되고 있으며 동구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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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강연회 광경 ⓒ 이동훈^^^ | ||
추모제가 끝난 후 남간사 아래에 있는 이직당(以直堂)에서 우암선생의 학문을 기리는 학술강연회가 있었다. 학술강연회에서는 황의동(충남대학교)교수의 ‘우암의 직과 현대사회’ 김문준(건양대학교)교수의 ‘우암의 의리사상과 현대적의의“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은진 송가 일문으로 행사에 참석한 송재환(70)씨는 “우암 선생은 은송의 자랑이다”며 “많은 은송인들이 제향제에 참석 선생을 기려야 할텐데 해가 지나 갈수록 참석자수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직당은 ‘마음을 곧게 쓰는 집’이란 뜻의 강당으로 우암선생의 직(直)사상을 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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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향제 광경 ⓒ 이동훈^^^ | ||
우암 선생의 직사상은 위기에 처한 성리학의 명분을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으로 직은 현실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편으로써 무너진 도를 세우고 태평성대를 열기위한 정신으로 선을 선으로 보고 악을 악으로 보는 방법이기도 했다.
‘직은 광명정대하고 선을 좋게 보고 악을 미워하는'(雲坪集)것이니 한 터럭의 사사로움도 용납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작게는 인간이 끝까지 지켜야 할 도리이고 크게는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으로써 절대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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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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