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차식)에서는 2006년 10월 15일 잊혀져가는 백복령 옛길의 발자취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백복령 옛길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푸른동해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백봉령 옛길걷기와 함께 체험부스운영, 사물놀이 등 문화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고 전했다.
백복령은 영동지역 주민들이 농기구인 보습과 소금을 지고 정선 임계장과 여량장으로 향하던 영동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갯길이었다.
그랬던 백복령이 최근에 와서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옛길 또한 점점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어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중한 백복령 옛길을 사람들에게 다시 되찾아 주고자 이번 산림문화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산행에 지장이 없도록 잡관목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를 정비하여 백복령 옛길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곤충체험, 천연염색 체험, 전통차 시음, 목공예 체험, 향토음식 시식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는데 특히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2000년 대형산불 및 산림문화 사진과 동부지방산림청 백년사 사진 등을 전시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옛 선조들의 삶의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을, 일반 시민에게는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만들어 숲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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