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우리 국군 장병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만큼 존재할 수 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남북간의 첨예한 대치 상황에서 화해협력의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었던 것도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태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건군 58주년을 맞는 올 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북한핵문제와 미사일 시험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2006년 10월 1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