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사고나도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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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사고나도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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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의원, 국감자료 통해 밝혀

^^^▲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이 2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나 일부 금융기관을 제외하고는 사고 대비책이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금융기관의 자구노력과 금융 감독기관의 철저한 감독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 이용자 수는 2000년 380만명에서 2005년 2,510만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만 2,93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2003년 1억1,300만원을 기록했던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의 보안사고 금액이 2006년 상반기 들어서만도 3억2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전자금융거래의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2006년 7월을 기준으로 한 보안사고 금액을 카드사별, 은행별로 구분했을 경우,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가 6,25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신한카드가 4,403만원, LG카드가 2,723만원을 기록했으며,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이 4,7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국씨티은행이 1,856만원, 우리은행이 1,626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등 총 세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들이 인터넷뱅킹 사고 대비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개별 금융기관들은 전자금융거래 피해 방지를 위한 제반 방안을 강구해서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금융기관들이 전자금융거래 피해 예방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해당 감독기관의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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