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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숙^^^ | ||
국회는 임명 동의안 제출 20일 내인 오는 10일까지 처리했어야 하지만, 야당의 비협조로 청문회 심사보고서가 아예 작성되지 못해 본회의 상정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회의장을 '퇴장'해 정족수 미달로 투표 자체를 하지 못할까 걱정해 정세균 산자부 장관 등 몇 명만 제외하고 대통령 수행차 해외에 나간 모든 의원들과 한명숙 국무총리, 유시민 장관 등까지 총동원령을 내렸다.
하지만, 아예 본회의 상정 자체가 불발로 그침에 따라 허탈감을 드러냈다.
또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도 열린우리당에 협조할 수 없음을 드러냈다.
일단 국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휴회에 들어감으로써 14일 본회의에서 다시 상정한다는 계획이지만 '20일 기한'을 넘겨 이번에도 한나라당 등에서 '법적요건'을 들고 나올 수도 있다.
만약 14일에도 임명 동의 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대통령은 다시 후보자를 지목해야 하며 이렇게 될 경우, 14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장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공석 사태가 빚어질 전망이다.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8일 인사청문회장에서 본회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겸허히 수용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 볼 일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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