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V.I.P.)', 여성 혐오 논란…감독 "불편 인지했지만 예상보다 더 거셌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화 '브이아이피(V.I.P.)', 여성 혐오 논란…감독 "불편 인지했지만 예상보다 더 거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 영화 '브이아이피(V.I.P.)' (사진: 영화 '브이아이피') ⓒ뉴스타운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북한에서 귀순한 VIP가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브이아이피'는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러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브이아이피'는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137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을 달성했다.

더욱이 '브이아이피'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거센 비난 여론을 마주했던 바.

특히 영화 초반 등장하는 여성이 범죄를 당하는 장면들로 '여혐(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일부 관객들의 외면을 맛봤다.

이에 '브이아이피'의 박훈정 감독은 맥스무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혐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고, 박 감독은 "이번에 깨달았다. 내 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내가 여서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낮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게 아니고 아예 없었던 거다. 이해도가 거의 무지의 수준에 가까운 거였다"라고 반성했다.

박 감독은 "분명히 해당 장면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여성 관객들은 더욱 그럴 수도 있다는 것 인지는 했다. 하지만 내 예상보다 더 세게 반응이 오더라. 그건 정말 생각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