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역~신탄진역~청주공항 및 청주터미널을 연결하는 광역BIS 사업 준공으로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환승센터가 신설되는 등 지방 광역권 버스서비스 증진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권에서 최초로 시도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의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연계하고, 국도 17호선을 중심으로 충청권의 광역적인 버스운행정보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현재위치, 도착예정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대전역, 청주공항, 청주터미널을 포함하여 총 172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버스 안에 차량단말기를 총 386대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버스간 배차간격을 조정하면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청주시 BIS센터 신축으로 센터 운영자들이 버스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돌발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청주버스 노선을 신탄진역까지 연장하여 시내버스 이용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신탄진역에 환승버스정류장(장대쉘터 2개소)을 설치하고 두 지자체 버스정보를 동시에 제공함에 따라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청주시는 광역BIS 사업과 함께 지난 3월 전체 526개 버스노선을 121개로 통폐합 및 단순화하는 등 기존 버스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편리한 버스운영체계가 구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건설교통부는 광역BIS가 도입되면 시민들이 대전역에서 청주, 혹은 청주공항 및 청주터미널에서 대전으로 이동할 때 버스 및 환승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버스대기시간이 감소하고 정시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버스운전기사들도 버스안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 배차간격등을 감안하여 보다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고, 버스회사는 배차관리를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운송수입을 증대하고 차내돌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교통부는 2005년에 준공되어 기운영중인 사당~수원축 광역BIS와 본 대전~청주축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부산~양산~김해축, 천안~아산축, 마산~창원축, 제주~서귀포축 등 타 지역으로 광역BIS 사업을 확대하여 첨단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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