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중에는 히로뽕을 투약한뒤 환각상태서 환자를 진료한 치과의사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 가운데 12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대마관리법 등 위반으로 구속하고 나머지 271명을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대마 13.8㎏, 코카인 1㎏, 히로뽕 141.54g, 기타 마약 1784정을 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에 경찰에 붙잡힌 마약 사용자들을 직업별로 보면 의사 7명, 교수 1명, 공무원 1명, 회사원 20명 등이었으며, 가수·화가 8명과 대학생 8명도 있었다.
이밖에도 식당업 9명, 유흥업 14명, 유흥업 종사자 17명, 건설업 12명, 자영업 59명, 택시기사 15명, 수입품 판매업·노점업 8명, 가정주부 16명, 노동자 18명, 농업 3명, 승려 1명, 무직자 162명, 기타 20명 등이었다.
특히 치과의사 ㄱ씨의 경우는 2005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병원으로 출근하면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로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검거 인원은 지난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된 인원 158명보다 2.52배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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