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재현을 향한 성폭행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8일 매체 SBS funE는 14년 전의 피해자 A씨의 인터뷰를 토대로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0년대 초반, 지인의 소개로 노래 주점에서 조재현을 처음 만났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조재현 일행이 우리에게 묻지도 않고 술을 시켰고 계속 술을 권했다. 술을 너무 마셔 몸을 가눌 수 없게 되자 조재현이 '위층에 가서 눈을 붙이고 술 좀 깨라'라고 했다. 그리고 호텔 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침대에 누워 내 옷을 벗겼다. 수치스러워서 반항했지만 묵살 당했고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다.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뚜렷하다"라고 전했다.
A씨는 현재 조재현을 상대로 한 억대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같은 보도에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를 통해 A씨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난 사안이다. 법률적으로 인정되기 어려운 청구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조재현이 이미 수차례에 걸친 미투 운동으로 여러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인터라, 이번 성폭행 의혹 역시 사실관계를 떠나 조재현을 향한 비난 여론이 매섭게 불고 있다.
한편 조재현에 대한 성폭행 의혹이 재차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법적 처벌이 시급하다", "이정도면 상습강간범", "복귀는 영원히 생각도 말 것"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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